지원사업

2026 IP 디딤돌,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3초 요약
  • 사업자등록 전 아이디어도 상담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첫 권리를 만드는 게 목적이에요.
  • 아이디어 권리화(입구)와 창업자 후속지원(권리화 이력자)은 다른 사업이에요. 대상을 먼저 확인하세요.
  • 자격이 지역마다 갈려요. 예비창업자만 받는 곳도, 창업 1년 미만까지 여는 곳도 있어요. 지금 어디가 열려 있는지는 이 글 아래 목록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얼마 전 상담에서 이런 말씀을 들었어요. "아직 사업자등록도 안 했는데 특허 얘기를 꺼내도 되나 싶었어요." 아이디어는 몇 달째 다듬고 계셨는데, 법인이 없으니 자기 차례가 아니라고 생각하신 거예요. 그런데 IP디딤돌은 정확히 그 단계를 위한 사업이에요.

이 글에서는 디딤돌이 무엇을 지원하는지, 두 갈래 공고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자격이 지역마다 어떻게 갈리는지, 그리고 신청 전에 무엇을 정리해두면 상담이 빨라지는지를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사업자등록 전이어도 상담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IP디딤돌은 아직 창업하지 않은 예비창업자, 또는 지역 공고가 정한 초기 창업자를 위한 사업이에요. "법인도 없는데 특허를 받을 수 있나요?"라고 걱정하며 오시는 분이 많은데, 아이디어 단계에서 상담과 선행기술 검토를 거쳐 첫 권리를 만드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에요.

운영은 각 지역 지식재산센터가 맡아요. 상공회의소나 지역 경제진흥원이 센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같은 이름의 사업이어도 공고 시점·대상 범위·모집 방식이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요. "IP디딤돌"이라는 하나의 전국 창구가 있는 게 아니라, 지역별 공고가 각각 열린다고 이해하시는 편이 정확해요.

지역 지식재산센터 각 시·도에 있는 지식재산 지원 창구예요. 지역 기업·창업자의 특허·상표·디자인 관련 지원사업을 실제로 집행하고, 상담과 전문가 연결도 여기서 이뤄져요.

아이디어 권리화와 후속지원은 다른 사업이에요

공고를 찾다 보면 이름이 비슷한 두 갈래를 만나게 돼요. 헷갈리기 쉬운데 대상이 완전히 달라요.

  •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입구예요. 아직 권리가 없는 예비창업자가 상담·선행조사를 거쳐 첫 출원을 만드는 단계예요.
  • 창업자 후속지원: 다음 단계예요. 앞서 디딤돌로 권리화를 받은 분을 대상으로 특허망 설계, PCT 해외출원, 브랜드·디자인 같은 확장을 지원해요.

후속지원 공고를 먼저 보고 "나도 신청해야지" 하셨다가 대상이 아니어서 돌아서는 경우가 있어요. 권리화 이력이 없다면 입구부터 보시는 게 맞아요.

후속지원에서 자주 쓰이는 건 특허망 설계예요. 첫 특허 하나로는 막기 어려운 자리를 주변 권리로 둘러싸는 작업인데, 제품이 시장에 나가기 시작할 때 필요해져요.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면 PCT 출원을 지원하는 지역도 있고, 이름과 겉모양이 승부처인 제품이라면 브랜드·디자인 쪽으로 붙기도 해요. 무엇이 열려 있는지는 지역 공고마다 다르니 대상 요건과 함께 확인하세요.

공고가 열리는 시기는 두 갈래가 다르게 움직여요

지금까지 지켜본 흐름을 보면 두 갈래가 도는 주기가 달라요. 입구인 아이디어 권리화는 모집 기간을 길게 잡는 편이라 가을까지 열려 있는 지역이 있어요. 반면 창업자 후속지원은 회차를 나눠 짧게 열고 닫는 경우가 많아서, 공고를 본 그 주에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겨요.

여기서 나오는 실수가 "입구가 여유 있으니 후속지원도 나중에 보면 되겠지"예요. 두 갈래는 별개 공고라서 일정이 따로 돌아요. 후속지원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권리화를 받은 시점에 미리 관할 센터의 다음 회차 일정을 물어두시는 게 좋아요.

마감일을 적지 않고 모집하는 공고도 있어요.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읽기 쉬운데, 대체로 예산이 소진되면 닫히는 형태라 오히려 서두르는 편이 나아요. 화면만 봐서는 잔여 접수를 알 수 없으니 관할 센터에 직접 물어보세요. 이 글 아래에 지금 접수 중인 공고를 자동으로 붙여뒀으니, 우리 지역이 어느 갈래로 열려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공고문 원문으로 넘어가시면 돼요.

자격은 지역마다 다르게 끊어요

같은 사업인데 대상 범위가 갈려요. 지금 열려 있는 공고만 봐도 그래요. 인천 공고충남 공고는 신청 대상을 예비창업자로 좁게 잡았고, 강원 공고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까지 열어뒀어요(2026년 7월 29일에 세 공고문을 확인했어요). 창업한 지 몇 달 됐다면 우리 지역은 어느 쪽인지부터 확인하셔야 해요.

거주지와 사업장 중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도 공고마다 달라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보는 곳도 있고 사업장 소재지를 보는 곳도 있어서, 두 곳이 다르면 애매해져요. 이럴 때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센터에 물어본 날짜와 답변을 메모로 남겨두세요. 나중에 서류를 맞출 때 근거가 돼요.

아이디어를 어떻게 보여줄지가 관건이에요

말로만 설명하면 상담이 길어져요. 손으로 그린 그림이어도 괜찮으니, 누가 어떤 불편을 겪고 내 아이디어가 그걸 어떤 순서로 해결하는지 보여주면 검토가 빨라져요. 완성된 제품이 아니어도 돼요. 구조와 작동 방식이 보이면 충분해요.

실무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은 효과만 설명하고 방법을 빼는 것이에요. "기존보다 두 배 빨라요"는 결과이지 방법이 아니에요. 무엇을 어떤 순서로 바꿔서 그 결과가 나오는지가 있어야 권리로 묶을 지점이 보여요. 상담 전에 "이 부분이 핵심이다" 싶은 곳에 동그라미를 쳐두시면 그 자리부터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공개 이력부터 정리하세요

예비창업 단계에서 가장 자주 놓치는 게 공개예요. 크라우드펀딩에 올렸거나, SNS에 시제품 사진을 올렸거나, 창업 대회에서 발표한 적이 있다면 그 날짜를 먼저 적어두세요. 한 번 공개된 뒤에는 내 아이디어라도 신규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출원 순서를 짤 때 이 이력이 결정적이에요.

공지예외라는 구제 장치가 있긴 하지만 기간과 요건이 정해져 있고 나라마다 인정 범위가 달라요. 그래서 "이미 올렸으니 끝났다"고 스스로 닫아버리실 필요는 없되, 날짜를 정확히 알려주셔야 대응 방향을 잡을 수 있어요. 캡처와 게시일이 남아 있다면 함께 챙겨 오세요.

상담 전에 챙길 것

  •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사업장
  • 창업 전인지, 막 창업했는지(개월 수까지)
  • 아이디어의 작동 방식을 그린 자료
  •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하거나 판매한 이력과 날짜
  • 함께 개발한 사람이 있다면 각자 무엇을 했는지

선정된 뒤에는 이렇게 흘러가요

선행기술 검토 내 아이디어와 비슷한 것이 이미 공개돼 있는지 특허 문헌·논문·제품 자료에서 찾아보는 작업이에요. 비슷한 게 나왔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어느 지점이 우리만의 것인지를 찾아 출원 범위를 좁히는 게 목적이에요.

선정되면 상담과 선행기술 검토를 거쳐 권리화 방향을 정해요. 여기서 모든 아이디어가 출원으로 가는 건 아니에요. 검토 결과에 따라 설명을 더 구체화하거나 다른 권리로 방향을 틀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구조보다 이름이 핵심이라면 상표 쪽이 먼저일 수 있고, 겉모양이 승부처라면 디자인을 함께 보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결과물과 발명자 확인서는 회사가 직접 보관해야 나중에 후속지원으로도 이어져요. 지원사업으로 만든 권리라도 관리는 본인 몫이에요. 출원번호·등록 여부·연차료 일정을 한 장에 모아두면 다음 단계에서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이 정리가 없으면 몇 달 뒤 후속지원 공고가 났을 때 처음부터 다시 찾게 돼요.

디딤돌이 맞는지, 다른 사업이 맞는지

아직 법인을 만들기 전이고 아이디어를 처음 권리로 묶는 단계라면 디딤돌이 출발점이에요. 창업한 뒤 기술 전략과 특허 묶음까지 필요해지면 그때 IP나래를 보면 되고요. 순서를 바꿔 생각하면 오히려 준비가 꼬여요.

상표가 급한 소상공인이라면 소상공인 대상 IP 창출지원 쪽이 더 맞을 수 있고, 이미 사업을 하면서 분쟁이나 해외 출원 같은 현안이 생겼다면 지역별 지식재산 긴급지원이 열려 있는지 보는 편이 빨라요. 사업 이름을 먼저 고르기보다 지금 우리 회사의 현안이 무엇인가를 먼저 적어보면 어느 창구로 가야 하는지가 대체로 보여요.

자주 놓치는 것

  • 아이디어를 효과만 설명하고 작동 방식을 빼요.
  • 공동으로 개발한 사람의 발명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요.
  • SNS·전시회 공개일을 잊거나 숨겨요.
  • 선정되면 등록까지 되는 줄 알고 이후 심사를 준비하지 않아요.
  • 후속지원 공고를 입구로 착각해 대상이 아닌 채로 신청해요.

신청 전 마지막 확인

  • 거주지·사업장 기준을 공고에서 확인했나요?
  • 우리 지역이 예비창업자만인지, 창업 초기까지인지 봤나요?
  • 아이디어의 구조를 그림 한 장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 외부 공개 이력과 날짜를 정리했나요?
  • 함께 개발한 사람이 있다면 발명자 관계를 적었나요?

아이디어 노트에는 처음 그림, 고친 이유, 시험 결과를 날짜순으로 남겨두세요. 나중에 발명자와 기술 내용을 확인할 때 이 기록이 큰 도움이 돼요.

공식 근거: 기업마당 IP 디딤돌 후속지원 공고와 본문에 링크한 인천·충남·강원 공고문. 2026년 7월 29일에 공고 상태를 확인했어요.

※ 이 글은 지원사업 일반 안내예요. 선정·지원금·특허 등록을 보장하지 않아요. 지원사업·광고 문구·출원 전략은 담당기관과 변리사 검토 뒤 결정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사업자등록을 안 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 창업 전에도 상담을 시작할 수 있어요. 다만 지역 공고가 정한 대상 범위는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아이디어만 있고 제품이 없어도 되나요?+

완성 제품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손으로 그린 구조도라도 작동 방식이 보이면 상담과 검토를 시작할 수 있어요.

이미 SNS에 올린 아이디어도 지원되나요?+

지원 신청과 별개로 공개 이력은 신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공개한 날짜를 먼저 정리해 상담 때 알려주셔야 출원 순서를 제대로 잡아요.

후속지원은 아무나 받나요?+

특허망·PCT·브랜드 같은 후속지원은 앞서 IP디딤돌로 권리화를 받은 분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고의 대상 요건을 확인하세요.

선정되면 특허가 등록되나요?+

아니에요. 검토 결과 출원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등록 여부는 이후 심사에서 별도로 판단돼요.

지금 접수가 되는지 어떻게 아나요?+

예산 소진형이라 화면만으로는 알기 어려워요. 관할 지식재산센터에 잔여 접수를 직접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우리 지역 공고가 안 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지역마다 회차를 나눠 열기 때문에 지금 닫혀 있어도 다음 회차가 열리는 경우가 많아요. 관할 지식재산센터에 다음 모집 일정을 물어보고, 그 사이 아이디어 구조와 공개 이력을 정리해두면 공고가 났을 때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창업한 지 6개월 됐는데 예비창업자가 아니라 안 되나요?+

지역에 따라 달라요. 예비창업자만 받는 공고도 있고, 창업 1년 미만까지 여는 공고도 있어요. 우리 지역 공고의 대상 범위를 먼저 확인하세요.

지금 접수 중인 공고2026년 9월 22일 기준

이 목록은 수집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채워져요. 조건과 마감일은 각 공고의 공식 원문에서 다시 확인해주세요. 전체 공고 보기 →

지금 상황이 이렇다면, 한 번 확인해보세요.

아이디어 단계라면, 구조와 작동 방식을 그림 한 장으로 정리해요. 효과가 아니라 방법이 보여야 해요.
공개한 적이 있다면, 날짜부터 적어 출원 순서를 먼저 확인해요. 늦었다고 스스로 닫지 마세요.
후속지원을 노린다면, 먼저 받은 권리화 이력과 출원번호를 한 장에 정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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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상황을 정리해 담당 변리사에게 연결해 드려요. 특허 가능 여부는 변리사가 정확히 봐드립니다. 구체적인 기술 내용은 담당 변리사와 상담할 때 확인해요.

이준현 대표 변리사
이 글을 쓴 변리사
이준현 대표 변리사
특허 · 상표 · 정부지원사업

스타트업이 특허사무소 문턱에서 머뭇거리는 시간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절차 용어 대신 대표님 사업의 언어로 설명하고, "지금 단계에서 무엇부터"를 함께 정합니다.

  • 액셀러레이터 네스토리움 사내이사 · 조슈아 파트너스 심사역
  • 『알파 디자인보호법』 저자 · 삼성전기 특허맵 컨설팅
  • 삼성 · 현대 · 삼성메디슨 등 대기업 및 스타트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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